엄영흠선교사입니다. 마다가스카르 남부 가뭄지역 방문 영상을 나눔니다.

https://youtu.be/yQbuEokJW5w

지금 마다가스카르에 있습니다.   도착하여 사역지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방문은 마다가스카르 남부지역인 암바사리 지역부터 남쪽으로 지난 수년간 비가 적게 내려 강이 마르고 농사를 짖기 어려운 지경까지 왔습니다.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시작된 가믐이라고 합니다. 참 여럽습니다.

그래서 유엔도 많은 단체들도 이곳을 돕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지역이 도움의 손길을  받을수가 없는 지역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작년 부터 모금을 하여 쌀과 수퍼후드라는 어린이 영약식도 나누고 있습니다.  또한 쌀이 주식인 마다가스타르에 또한 쌀 나눔을 최대한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부터 매일 3-5개 마을 방문하며 쌀을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직접 방문하며 너무 어려운 모습을 보며 마음이 너무 아품니다.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더욱 마음이 아픔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어떠실까? 생각하며 쌀 나눔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곧 또한 다른 어려운 마을을 찾아 감니다.  가난하고 어려운 자를 돌보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에게 나눔의 마음을 주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하나님 아버지의 채우심을 기대하며 나아감니다.

이번 방문이 시작입니다. 계속하여 마다가스카르 남부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될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쌀 50kg 한 가마니에 5만원입니다.   3가정의 한달 양식입니다.  지금은 태풍으로 비가 내렸습니다.  이 틈에 작물들을 심은 모습을 보며 하늘에 소망을 걸어보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비가 오지 않으면 심은 것들이 곧 강렬한 태양에 타서 시들것입다.   다시올 건기를 예상하며 함께 동역해 주시면 힘이 든 이들에게 소망이 될것입니다.

지역마다 물저장 탱크를 지어 주고 있습니다.  가로 세로 깊이4m 정도의 크기로 타원형으로 교회나 지역 주민센터에 지어주고 있습니다. 약 250만원이면 한개를 지을수 있습니다.  건기에 수십가정의 식수가 됩니다.

교회 건축이 필요합니다.  지역 주민들의 어려운 시기를 맞는 이들에게 영적으로 인도하고 힘을 주며 주님의 지혜를 구하고 찾아가는 지역의 중심이 될 교회와 목회자 훈련이 필요합니다.  교회의 지붕을 양철로 하여 물을 모아 저장하는 저장 탱크도 그 역활을 잘 감당할수 있지요.  교회 건축에 650 만원과 물탱크 250만이면 한 지역에 영적 생수와 육적 물을 동시에 공급할수 있습니다.

기도와 동역에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하나님 나라 위하여

엄영흠선교사 드림

마다가스카르 남부 가뭄지역 영상입니다.

https://youtu.be/yQbuEokJW5w